어제(10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한성진 부장판사는 "오전 재판이 끝나고 휴정된 직후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김 전 장관에게 주의를 줬는데요.
김용현 전 장관이 방청석에 있던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의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그러자 김 전 장관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는 "재판이 끝난 뒤의 일이었다"며 "재판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이 있느냐"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한성진 부장판사는 "오전 재판이 끝나고 휴정된 직후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김 전 장관에게 주의를 줬는데요.
김용현 전 장관이 방청석에 있던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의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그러자 김 전 장관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는 "재판이 끝난 뒤의 일이었다"며 "재판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이 있느냐"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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