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100주년 프로젝트인 '동아이즈백(Dong-a is 100)'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독일의 국제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어워드이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역대 최다인 57개국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본상을 수상한 동아이즈백(Dong-A is 100)은 동아미디어그룹의 창간 100주년을 맞아 조직원의 꿈을 나누고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조직원들의 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아이즈백(Dong-a is 100)'은 핵심 모티프인 숫자 '100'의 원형을 활용하여,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시스템을 잘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 디자인 실무를 담당한 채널A B&C 비주얼브랜딩팀 유지상 팀장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마음을 담아 함께 참여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