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임기 후반기에는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임기 전반기에는 민간 주도 시장 중심 기조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국가 발전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안보와 경제 질서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리스크가 우리 앞에 주어졌다"면서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대 구조개혁은 우리사회 발전과 지속가능성 위해 더이상 미루거나 늦추지 말고 빨리 완수해야하는 과제"라면서 "사실 많이 늦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