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3E 12H D램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HBM3는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해 중국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AI(인공지능) 가속기 'H20'에 탑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기존 HBM3는 전량 SK하이닉스의 제품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가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HBM은 GPU(그래픽처리장치) 프로세서 옆에 탑재되며, 막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처리해야 하는 AI 시대 필수적인 메모리로 꼽힙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