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현직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하는 것은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여야 대치 상황 속에서도 매년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야의 극한 대결을 이유로 지난 9월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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