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불 피해가 큰 곳이 경북 지역인데요.
내일은 강원 동해안에 5mm, 경북 동해안에 1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립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워낙 적어 산불 진화를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건조특보도 계속 유지됩니다.
바람도 강해서 불씨 관리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한편, 비 온 뒤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하루 만에 10도나 뚝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3도, 체감 1도로 쌀쌀하겠고요.
일부 서쪽 지역은 황사의 영향을 받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낮아집니다.
서울 12도, 대구 14도, 부산 15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불조심 해야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