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박 대행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대행은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며 "할일과 말아야 할 일을 제대로 분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대행은 12.3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 수괴 대행"이라며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자 퍼주기 협상의 대명사"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출마의 망상을 버리기를 다시 한 번 충고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선 후보를 선출한 민주당은 내일부터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합니다.
박 대행은 "대선 전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라며 "압도적 정권 교체로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건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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