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김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를 예고했습니다.
민 특검은 이날 오전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로 출근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묻자 "이뤄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지병을 이유로 김 여사가 입원한 데 따른 영향을 묻자 "전날 언론 보도를 접하고 왔다. 어떻게 조사할지는 정하지 않았고 특별검사보(특검보)가 임명되면 차츰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저희들이 구체적인 조사일정은 정하지 않았기에 준비 작업만 해도 벅찬 상황"이라며 "그 부분(김 여사 대면조사 등)은 차츰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특검은 김 여사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거나 연락을 취했냐는 물음에는 "그런 적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에게 제기됐던 거의 모든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포괄합니다.
16가지 내역에는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방문 조사한 후 무혐의 처분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이 포함됐습니다.
민 특검은 이날 오전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로 출근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묻자 "이뤄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지병을 이유로 김 여사가 입원한 데 따른 영향을 묻자 "전날 언론 보도를 접하고 왔다. 어떻게 조사할지는 정하지 않았고 특별검사보(특검보)가 임명되면 차츰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저희들이 구체적인 조사일정은 정하지 않았기에 준비 작업만 해도 벅찬 상황"이라며 "그 부분(김 여사 대면조사 등)은 차츰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특검은 김 여사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거나 연락을 취했냐는 물음에는 "그런 적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에게 제기됐던 거의 모든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포괄합니다.
16가지 내역에는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방문 조사한 후 무혐의 처분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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