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가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을 출범하고 AI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습니다.

이노코어 연구단은 AI와 과학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 AI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리더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입니다.

연구단은 울산과학기술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 주도합니다.

AI 융합 분야 청년 과학자를 유치해 국내 최상위 연구진들과 글로벌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연구 분야는 '지능형 수소기술 혁신연구단'과 'AI-우주 태양광 연구단' 2가지로, 두 연구단은 수소 에너지 기술과 우주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고급 인재를 육성하게 됩니다.

UN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이달 중 미국 보스턴, 뉴욕, 실리콘 밸리에서 현지 채용설명회를 열고 국제 학술지 '네이처' 등을 통해 해외 인재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른 과학기술원들도 '초거대언어모델 혁신 연구단'과 '바이오 체화형 피지컬 AI' 등 8개 연구단 등을 주관해 올해부터 박사후연구원 총 4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