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민추천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은 오는 19일 열릴 제26회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당정은 20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검토 중입니다.
2차 추경안엔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형태의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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