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위원은 오늘(4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카메라에 포착된 "아무래도 건강해야 집권도 더 오래한다는, 그런 개인적인 아젠다"라면서 "그게 그분들의 진솔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당신도 건강하고, 나도 건강해서 오래 오래 같이 (집권)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날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서 나란히 걸으며 "인간의 장기는 계속 이식될 수 있고, 불멸에 이를 수 있다", "사람이 15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대해서는 "전에 다리를 전 적이 있어서 이번에 유심히 봤는데 걸음걸이가 과거와 달랐다"면서 "이번에는 조금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중국을 방문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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