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수사를 언급하며 “군인들에 대한 탄압을 멈춰달라”는 ‘옥중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2일) 변호인을 접견한 자리에서 "더 이상 군인들과 군에 대한 탄압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모든 책임은 군통수권자였던 나에게 묻고, 군인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멈추고 기소된 군인들에 대해서는 공소취소하길 바란다"며 "계엄에 참여했던 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이후 자신의 내란혐의 재판에 7차례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2일) 변호인을 접견한 자리에서 "더 이상 군인들과 군에 대한 탄압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모든 책임은 군통수권자였던 나에게 묻고, 군인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멈추고 기소된 군인들에 대해서는 공소취소하길 바란다"며 "계엄에 참여했던 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이후 자신의 내란혐의 재판에 7차례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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