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오늘(15일)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범죄 혐의 중대성에 비춰보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구속 심사에 앞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모야모야병이 너무 심하고"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부천시 전통시장에서 1톤 트럭으로 돌진 사고를 내 60∼70대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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