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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현지인도 잘 모르고, 지도에도 없다?…잠비아 미지의 부족 ‘바트와족’을 찾아 나선 강철여행자 강민호와 황충원

2025-12-05 10:50 연예

▶ 채널A ‘강철지구’ 지구의 속살 깊숙이 들어가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 채널A ‘강철지구’ 현지인도 모른다? 잠비아 미지의 부족, 바트와를 찾아서
▶ 채널A ‘강철지구’ 신비한 강줄기를 따라, 예측 불가의 미스터리 여정
▶ 채널A ‘강철지구’ 지도에도 없는 곳? 단서 없이 시작된 ‘바트와 수색 작전’

오는 6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낭만이 넘친다 미지의 부족 바트와’ 편이 공개된다.

아프리카 잠비아에는 현지인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은둔 부족이 있다는데. 그들에 대한 유일한 단서는 카푸에강의 한 섬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뿐. 강철여행자 강민호와 황충원이 미지의 부족 ‘바트와족’을 만나기 위해 잠비아에서 가장 긴 강, 카푸에강을 따라 모험에 나선다.

강철여행자들의 목적지는 ‘님바’라는 이름만 전해지는 정체불명의 섬. 두 사람은 현지 체류에 필요한 텐트와 침낭, 음식 재료, LPG 가스통, 조리 도구까지 사륜구동 차량에 가득 실은 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수도 루사카에서 출발한 두 사람은 320km를 달려 잠비아 북부의 외딴 마을에 도착한다. 이후 비포장도로에 접어들자, 내비게이션에는 더 이상 길이 표시되지 않는다. 우기에는 강물이 흐르던 자리가 건기가 되자 바짝 말라붙어 길처럼 보일 뿐, 사실 길이 아니었던 것. 그렇게 강철여행자들은 지도에도 없는 황량한 길을 따라 한참을 이동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앞에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물과 땅의 경계가 흐릿한 습지 호수 위를 수백 마리의 영양들이 힘차게 달리고, 이름 모를 수백 종의 새들이 날아오르며 마치 살아 있는 생태 도감 같은 풍경을 만든다.

이어 호수를 가로질러 카푸에강으로 진입한 두 사람은 작은 보트에 짐을 가득 싣고 본격적인 습지 탐험에 나선다. 하마와 악어가 수시로 출몰하는 야생 지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여정 속에서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바트와족과 조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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