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른바 ‘파타야 드럼통 살인 사건’ 일당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오늘(4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주범 A 씨에게 무기징역, B 씨에게 징역 30년, C 씨에게 징역 25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태국 방콕의 한 클럽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파타야로 납치한 후 살해했고, 이후 시신을 훼손해 드럼통에 넣고 저수지에 은닉한 혐의를 받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오늘(4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주범 A 씨에게 무기징역, B 씨에게 징역 30년, C 씨에게 징역 25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태국 방콕의 한 클럽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파타야로 납치한 후 살해했고, 이후 시신을 훼손해 드럼통에 넣고 저수지에 은닉한 혐의를 받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