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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과 오찬, 최고위원들이 재고 요청…재논의”

2026-02-12 09:54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2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회동에 대해 지도부와 논의 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오찬 회동에) 가면 여야 협치를 위해서 무슨 반찬 내놨고 쌀에 무슨 잡곡 섞었고 그런 것들로 오늘 뉴스를 다 덮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 무너지는 소리를 덮기 위해서 여야 대표와 대통령이 악수하는 사진으로 그 모든 것을 덮으려 할 것"이라며 "그 의도를 충분히 알지만 공개발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서민들의 피눈물 나는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오늘 청와대에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오늘 여러 최고위원이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최고위를 마치고 지도부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논의하고 최종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대해 "국민 목소리를 충실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동욱·김민수·양향자 최고위원 등은 장 대표가 불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민주당 내부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기 위해 야당 대표를 부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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