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20개 문항을 장 씨와의 면담을 통해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성격적 특성을 수치화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40점 만점 중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됩니다.
장 씨의 경우 25점 미만이 나와 분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진단검사는 장 씨가 뚜렷한 동기나 목적 없이 일면식 없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고려해 반사회적 성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보행로에서 17살 A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양을 도우려던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장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는 오는 14일 오전 9시 광주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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