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5시57분쯤 한남동 관저 인근인 볼보 빌딩 앞엔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로 분류되는 의원 30여명이 두꺼운 옷을 껴입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성민, 김민전 의원 등 '친윤' 현역 의원과 선거 캠프 시절 윤 대통령의 수행 실장을 지낸 이용 전 의원 등 원외 인사도 함께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기현, 이만희, 정점식, 김정재, 조지연, 박대출, 임이자, 이인선, 박성훈, 강선영, 송언석, 구자근, 이인선, 조배숙, 박준태, 최수진 의원 등이 관저 바리케이드 인근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관저 인근 또다른 출입로인 서울 용산구 한남초등학교 앞에선 신자유연대 등 여러 보수단체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