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경선 체제에 돌입한 지난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채널A가 여론조사 팩트체크 시스템 Poll-A(폴A)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20개 여론조사를 전수조사해 개별 편차를 최대한 제거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9일 기준 국민의힘 지지율은 31.5%, 더불어민주당은 42.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2일과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은 2.6%p 떨어졌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0.6%p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굳건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구심력을 강화하며 지지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의 경우 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면서 관심이 분산됐다는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Poll-A 홈페이지(www.Poll-A.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