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개성공단 차단에 이어,
"오늘 내일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협박까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 때문에
날씨는 완연한 봄이지만,
한반도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입니다.
여) 위기의 한반도,
손광주 데일리 NK 통일전략연구소장,
전철우 탈북 사업가, 방송인과 함께 진단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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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 김장수 실장의 발언 어떻게 평가합니까?
2. 큰 틀에서 보면 위기는 계속 고조되지만, <관리해야 겠다> <빌미를 주지 말아야 겠다>는 노력도 읽힙니다.
3. 김관진 국방장관이 전면전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후방에서의 폭발 테러 암살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이런 후방테러가 있다면 어느 시점에, 어떤 방식이 가능한 겁니까?
4. 북한 소행이란 게 분명하면 대응하면 되겠지만, 천안함처럼 <초기에 모호하면> 남남갈등이 또 커지겠군요.
5.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인도인 국제협력 운동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가지인데,
눈길을 끌더군요. 첫번째가 (1) 북한 사람들이 배고픈 거는 참을 수 있지만, 군사적인 문제를 두고 미국에게 밀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실제 북한 주민들은 이런 생각을 갖는거지요?
5-1. 또 하나가 (2)북한 주민들이 <지금 우리의 지도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확신이 없다. 4월11일이면 김정은 취임 1년인데, 과연 김정은인지, 아니면 고모부 장성택이 수렴청정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로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