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북한의 계속되는 말폭탄, 개성공단 접근 차단으로
이번 주 내내 안보질서가 불안정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4월24일 국회의원 재보선, 민주당 전당대회는 점차 다가오고 있지요.
여)앞으로 1주일을 달구게 될
정치 현안을
평론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정군기 정치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나오셨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 발표 44일만에 청문회가 열렸는데, 청문회 답변을 두고 뒷말이 많습니다.
장관이 꼭 답변을 멋지게 해야만 장관직 잘 수행하는 건 아니다, 이런 설명도 가능하긴 합니다. 청문회 영상 보셨지요?
2. 인사 이야기 하나 더 질문드릴게요. 홍기택 중앙대교수, 산업은행 지주회사 이사장 되셨는데요. <내가하면 발탁, 남이하면 낙하산>이란 말은 안 나와야 한다고 저희 뉴스에서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3. 민주당이 지난 5일,
“문재인 의원에게 공식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문재인 의원이 도우면 안철수 득표력 더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지요.
이런 현상,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4. 민주당 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7일 마감되었고 김한길, 강기정, 이용섭, 신계륜 등
주자 윤곽이 나왔지요.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는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가 정하겠지만, 민주당은 이번에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 보여주지 말아야 할 것>을 꼽는다면요?
4-1. 한마디로 비주류인 김한길 vs 비 김한길 구도다. 1등 주자가 나오면 나머지는 연대해서 1등을 꺾는다. 여러 선거 때마다 나오는 현상인데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계파갈등 봉합>이란 과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군기 정치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