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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손연재, 대표선발전서 태극마크…“아시아선수권 금메달 목표”
2013-05-10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남)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가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예상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 특히 볼 종목에선
올 시즌들어 처음으로
18점을 넘어섰습니다.

그게 얼마나 잘한 건 지,
박성민 기자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월드컵에서 볼을 빠뜨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손연재.

오늘은 무결점 연기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냅니다.

‘마의 점수’였던 18점대 기록에
올 시즌 처음으로 도달한 겁니다.

[인터뷰:손연재]
“국내대회에서 18점을 넘어서기쁘고요,
국제경기에서도 18점이 넘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후프와 볼에선
완벽에 가까운 연기였지만

곤봉과 리본에선
작은 실수들이 이어졌습니다.

프로그램 표현력은
갈수록 농익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펼치는
고난도 연기는 탄성을 자아냅니다.

오는 6월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기대하는 이윱니다.

[인터뷰:손연재]
“실수를 줄이고 난도 부분에서
깨끗하게 매끄럽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여유롭게 태극마크를 단 손연재는
오는 17일 벨라루스 민스크 월드컵에서
4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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