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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한혜진-기성용, 7월 결혼 발표…별과 별이 끌리는 까닭?
2013-05-10 00:00 연예

[앵커멘트]

남자 운동 선수와
여자 연예인 커플이 또 나왔습니다.

배우 한혜진 씨와
현재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중인
여덟살 연하의 축구 스타 기성용 씨 커플인데요.
7월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이런 커플이 부쩍 많아진 이유가 뭘까요?
이정연 기잡니다.








[리포트]

배우 한혜진과 축구 스타 기성용이
7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한혜진 씨 소속사는 "한혜진씨의 영화촬영 스케줄과
기성용의 국내 체류 일정을 고려해
결혼 시기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남자 운동선수와
여자 연예인 커플은 심심찮게 이뤄졌습니다.

최근엔 축구선수 정조국과 탤런트 김성은,
농구선수 임효성과 S.E.S 출신 가수 슈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축구 스타 김남일은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혼했고,
안정환의 아내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입니다.

안타까운 비극으로 끝났지만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결혼은
대표적인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과거에도 허정무-최미나 부부,
이충희-최란 부부 등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스포츠와 연예인 부부는
늘어나는 추셉니다.

가수 겸 MC 윤종신과 테니스 선수 전미라,
방송인 마르코와 골프선수 안시현 처럼
남자 연예인과 여자 스포츠선수가
결혼식을 올린 경우도 있습니다.

[윤여수/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장 ]
"대중적인 시선을 많이 받다보니 활동반경이 줄어들고.. 그 과정에서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스포츠 선수들이 대중스타로 떠오르면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 연예계 활동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채널A뉴스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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