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종합뉴스]“뛰어난 재능, 슈퍼스타 가능성”…NC, 특급 신인 2인방 탄생
2013-05-10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새내기들의 약진은
어느 조직에나 활력을 불어넣죠.

프로 야구에 나타난
이 괴물 신인 두 명도
요즘 야구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NC의 희망
나성범의 프로 데뷔
첫 안타는 홈런이었습니다.

믿기 어렵게도
두번째 안타 역시
홈런이었습니다.

프로야구 13년만에 나온
값진 대기록 입니다.

NC엔 또다른
괴물신인이 있습니다.

타자의 방망이를 피해가는
절묘한 마구.

NC 마운드의 미래
사이드암 투수 이태양입니다.

나성범, 이태양

==

연대 시절 투수로도
이름을 떨쳤던 나성범...

이대호, 이승엽, 추신수처럼
프로에서 타자로 전향했습니다.

[인터뷰: 나성범]
"처음엔 싫었어요. 그런데 이제 와서
보니까 전향하길 잘한 것 같아요."

타자 전향의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무리한 방망이 훈련으로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나성범의

파이브 툴 플레이어 기질은
곧바로 그를 신인왕 후보로
올려 놓았습니다.

[인터뷰:김경문]
"재능이 뛰어나고요. 슈퍼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숩니다."

이태양의 느린 듯 빠른 공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제대로 뺏습니다.

시즌 3승에 피안타율 전체 1위.
신인왕 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태양]
"자신감있게 던지려고 노력하고요.
상대 타자들이 노리고 있으면
아주 느리게 던져서 타이밍 뺏고.."

팀내 투타의 핵인 나성범과 이태양.
신생팀 NC는 특급 신인 2인방에게
팀의 미래를 걸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