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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14세 연하 재벌가 딸과 결별
2015-02-17 00:00 사회

원조 한류 스타인 '욘사마' 배용준이 2년 전에 만난 재벌 3세 연인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살 연하인 LS 산전 회장의 딸인데요.

일본 언론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면서, 배용준의 이전 여자 친구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TV 드라마 출연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한류스타 배용준.

공식 연인이었던 구소희 씨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 씨는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차녀로, 지난 2013년 말 교제사실이 알려지며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한류스타의 인기를 증명하듯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일본 매체가 먼저 보도했고 당시 배용준은 이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배용준보다 14살 연하인 구 씨는 재벌가의 일원인데다 이혼 경험도 있어 여러 모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결혼설도 퍼졌지만 양측은 “아직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스타와 재벌 3세의 만남은 결과적으로 결혼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결별 이유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개인적 사정이라 알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결별을 계기로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이사강이 다시 관심사에 올랐습니다.

뮤직비디오와 CF 감독으로 일하는 이사강은 부친이 대구의 대형 치과 병원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공개 연애 대상이 모두 이른바 '엄친딸'들이었던 배용준.

올해 43살인 배용준의 다음 연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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