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북한·이란산 무기를 사용했다고 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주장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남부 지역 언론 투어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드론, 휴대용 대전차 유탄발사기(RPGs) 등 각종 무기를 전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북한산 RPGs와 이란산 박격포 발사기가 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군 관리는 "이곳 무기의 5~10%가 이란산이고, 10%는 북한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