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순 수출이 1년 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13일 11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2억3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3%), 승용차(37.2%), 무선통신기기(4.1%) 등은 증가했고 석유제품(-9.2%), 자동차 부품(-6.4%)은 감소했습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99억7천700만달러로 1.2%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17억4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198억5200만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