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동훈 “강남·서초 두번 공천 안돼…무소속 복당 허용 안해”
2024-03-07 10:05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로 출근하며 취채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공개 반발한 유경준(서울 강남병, 초선) 의원에 대해 "강남 서초는 저희가 굉장히 사랑받아 온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두 번 (공천을) 드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을 다른 지역구로 재배치하기로 했다가 철회한 데 대해서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부정하는 분을 재배치할 필요는 없다"며 "재배치는 원팀으로 함께 간다는 걸 전제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채익(울산 남갑을, 3선) 의원이 사실상 컷오프되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서는 "과거처럼 당의 입장 반발해서 (탈당하고) 당선된 다음에 복당한다는 생각이라면 그런 건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