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선고일을 통보한 헌법재판소로 가봅니다.
헌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정현 기자, 지금 헌법재판소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전 평의를 통해 선고일을 결정한 8인의 헌법재판관들은 오후에는 각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기록 등을 검토했는데요.
오는 금요일 선고를 앞두고 탄핵심판 결정문과 선고 당일 읽을 선고문 작성 수정 작업도 한창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일부 헌법재판관들이 이곳 헌재를 나서 퇴근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일부 재판관들은 퇴근을 했지만, 헌재 관계자들은 오후 내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는데요.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생방송으로 중계하기로 하면서 방송사 관계자들과 헌재 관계자의 실무 준비와 협의도 계속됐고요.
선고 당일 일반인의 방청도 허용키로 하면서 방청권 신청과 추첨 등을 위한 절차 준비에도 들어갔습니다.
4일 선고일을 전후로 헌법재판소와 재판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도 경찰 등과 협의해 진행 중인데요.
선고 당일까지도 재판관들의 평의가 계속될 수 있어서, 헌재 본관 평의 회의실과 헌법재판관들의 집무공간 등에 대한 보안 점검은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준희
영상편집: 박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