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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무조건 파면”…선고일까지 국회 비상대기

2025-04-01 19:19 정치

[앵커]
반면, 선고기일이 잡히지 않아 애를 태웠던 민주당도 한시름 놓는 분위기인데요.

무조건 파면이라고 확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의원들은 4일 선고날까지 국회 경내에서 비상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4월18일 이후로 선고가 넘어갈까 전전긍긍했던 민주당은 4월4일 발표에 "다행"이라고 반겼습니다.

"무조건 파면"이라며 8대 0 인용을 자신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헌재 선고, 만장일치 기대하시나요?) 네 만장일치 확신합니다. 헌법을 위배한 상황 중에서 발생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을 면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파면이다."
 
내부에서는 선고일이 잡혔다는 건 재판관들이 인용으로 뜻을 모은 거라고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한 민주당 의원은 "8:0 인용이겠지만 소수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한 대표실 관계자는 "끝까지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경계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소속 의원들은 선고일 까지 30분 내에 국회에 올 수 있도록 비상대기합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우리 의원들은 오늘부터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를 하면서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선고기일이 지정되면서 한덕수 최상목 쌍탄핵은 보류 분위기입니다.

이미 발의된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은 내일 본회의에 보고되지만,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실제 (최 부총리) 탄핵 표결을 할지 여부는 4월 4일 대통령 탄핵 여부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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