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4월 경기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모습.(자료사진=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소방당국은 어제(5일) 오후 2시 53분쯤 강원 인제 서화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소방과 군 당국 등은 불이 나자 헬기 6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후 5시 25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