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대구경찰청
이들은 불법적으로 획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무작위 전화를 돌려 대출을 권유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2만~ 4만%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 약 28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채무자 얼굴 사진과 가족 연락처를 확보한 뒤 상환이 늦어지면 이를 이용해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현금 2억 5천만 원과 7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를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1억 6,600만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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