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징역 4년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당시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에게 징역 1~4년형이 구형된 겁니다.
검찰은 서 전 실장을 향해 "죄책이 무거운데도 혐의를 부인하고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다"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에 대해선 "은폐 계획에 적극 동참했다" 구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 전 실장을 향해 "죄책이 무거운데도 혐의를 부인하고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다"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에 대해선 "은폐 계획에 적극 동참했다" 구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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