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비밀 무기 실험하다 하와이 태웠다”…中 음모론 확인
2023-09-12 08:04 국제

 지난달 9일(현지시각) 하와이 라하이나 거리에 산불로 전소된 자동차 잔해만이 남아 있다. 유명 관광지인 라하이나는 이번 산불로 잿더미가 됐다.[사진=AP/뉴시스]

100여명의 사망자가 나온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과 관련해 중국이 음모론을 퍼뜨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밝힌 음모론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정부가 날씨를 이용한 신무기를 비밀리에 개발했고, 이 과정에 마우이섬에 불을 냈고, 이 사실을 영국의 해외정보국(MI6)이 파악했다는 겁니다.

중국은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조작한 사진도 만들어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인용해 보도했는데, 중국 정부가 음모론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