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국 주택 착공 면적과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전국 인허가 면적이 3058만 9000㎡로 작년보다 32.8%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6.3%, 지방은 43.8% 줄었습니다.
착공 면적도 작년보다 44.2% 줄어든 1627만 9000㎡였습니다.
지방이 38.4% 줄었고, 수도권은 50.7% 감소해 작년의 반토막 수준이었습니다.
시차를 감안하면 앞으로 2~3년 뒤에는 주택 공급 부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