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인천 남동공단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0시 43분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 공장에서 시작됐는데, 옆 건물로 옮겨 붙어 모두 공장 3곳이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3시 50분쯤 경보령은 해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한밤 중 인천 남동공단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