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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단체전 4강행…16년 만에 메달 도전
2024-08-07 07:26 2024 파리올림픽

 6일(현지시각)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8강전 1경기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스웨덴 필리파 베르간드-크리스티나 칼베리 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자 탁구 대표팀이 스웨덴을 꺾고 4강에 올라 16년 만에 메달을 노려보게 됐습니다.

전지희, 신유빈, 이은혜로 구성된 여자 탁구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단체전 8강에서 스웨덴을 3-0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탁구 단체전은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도입했는데, 한국 여자 탁구는 초대 대회에서만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국은 8일 중국-대만 승자와 결승행 진출권을 놓고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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