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발매된 로제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로지’(rosie)가 첫 주 10만 2천장 판매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K-팝 여성 솔로 가수론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솔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과 2집 ‘나’가 각각 7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빌보드 200’은 음반 판매량 점수,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깁니다.
‘로지’의 앨범 판매량은 7만 장이고, SEA는 3만1000장, TEA는 1000장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