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뉴진스의 전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독자적인 광고 계약 체결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어도어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며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