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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랜드마크’, 세븐틴 공식 색상으로 물든다
2025-01-13 18:54 문화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팝 아티스트 최초’ 마리나 베이 샌즈 특별 점등
-테일러 스위프트가 라이트 쇼(Light Show) 펼친 곳
-현지 관광청 협업 이벤트도 개최

BTS 방탄소년단에 이어 대표적인 K팝 보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븐틴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를 그들만의 공식 빛깔로 물들입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오늘 싱가포르 관광청의 지원을 받은 팬 참여형 오프라인 이벤트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THE WONDERLAND with SEVENTEEN)’을 오는 20일~26일 일주일 동안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이틀 동안 마리나 베이 샌즈 메인 건물 외부는 세븐틴의 공식 색상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점등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3개의 호텔 타워, 샌즈 스카이파크의 하부, 아트사이언스 뮤지엄과 숍스 외벽 포함 건물 외관을 자신들의 고유 상징색으로 물들이는 건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앞서 세계적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투어를 하면서 라이트 쇼를 펼쳤던 곳입니다.

4개 식음료 브랜드에서는 세븐틴 테마 메뉴가 판매됩니다.

세븐틴은 "싱가포르에서는 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는데, 이곳 명소가 우리 공식색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점등되는 광경은 분명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세계적인 K-팝 그룹 세븐틴 팬들(캐럿)에게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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