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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최고 ‘22도’…강풍특보 동해안 ‘산불 조심’

2025-03-21 07:26 사회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 일대에서는 강풍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2~6도, 최고 11~15도)보다 3~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 경상권 내륙에서는 20도 내외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6.7도, 강릉 9.8도, 대전 9도, 대구 6.6도, 전주 6.3도, 광주 5.9도, 부산 9.5도, 제주 14.3도입니다.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3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로 예상됩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는 22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간판 등 설치 시설물 점검과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부산·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강원영동·대구·울산·경북·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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