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뉴시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4%, 오세훈 서울시장 4%, 홍준표 대구시장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차기 대선 결과 기대에 대한 조사에서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39%,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51%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0%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 민주당은 40%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1%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9%입니다.
직전 조사(3월 둘째 주)와 비교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모두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