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경북 경주 교촌마을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야5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안과에 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계속해서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9일까지를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해야 하는 최종시한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루 뒤 20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최 권한대행의 탄핵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이는 윤석열정부 이후 민주당이 발의한 30번째 탄핵소추안입니다. 이 가운데 1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