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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와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위해 협력키로 합의”

2025-03-21 13:37 정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과 민감국가 지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전날(20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첫 회담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트럼프 행정부 주요 현안인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안 장관은 민감국가 포함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한-미 양국은 절차에 따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안 장관은 라이트 장관과 액화천연가스(LNG), 전력망,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포함한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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