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은 오늘(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TF가 만들어지고, 조사활동을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사례를 거론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로부터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징역 7년8개월이 확정됐습니다.
그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그 변호인이 '이화영이 유죄면 이재명도 유죄다'라고 말했다"면서 "TF 활동을 통해 이 대통령의 죄과가 혹시라도 드러난다면 한번 셀프 탄핵도 용기 있게 할 필요가 있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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