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뉴시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을 하는 등 폭행을 가한 40대 남성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남성의 폭행 장면을 목격한 행인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딸이 스케이트를 제대로 못 타서 훈육을 하려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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