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오늘(22일) 오전 자진사퇴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강 비서관은 자진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는데요.

대통령실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 인사 검증 시스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