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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주거지 압수수색

2022-11-09 11:39 사회

 이태원 참사 현장인 골목길의 해밀톤호텔 본관 가림막 시설 (출처: 뉴시스)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본부는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해밀톤호텔의 대표이사 A씨 주거지 등 3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압수수색을 위해 수사관 14명을 투입했으며, 호텔 운영과 인허가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입니다.

해밀톤호텔은 본관 2층 뒤쪽과 별관 1층 등에 불법 구조물을 만들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유해 건축법·도로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의 불법 건축물이 골목의 폭을 좁게 만들어 참사의 원인으로 작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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