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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에 의대 합격선 급등 전망…서울대 의대 423점

2025-12-05 14:07 사회

 5일 오전 대전 중구 호수돈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성적표를 받은 고3 수험생들이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26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서울대 의과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표준점수 최저합격선이 423점으로 예측됐습니다.

5일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선 예측 분석을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국어·수학·탐구(2과목) 등 3개 영역 합산 표준점수 기준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기 위한 수능 표준점수 최저점은 423점입니다.

전년 대비 8점 올랐습니다.

서울권 주요 의대의 합격선도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의대는 422점으로 전년 대비 9점, 고려대 의대는 418점으로 7점 각각 올랐습니다. 성균관대 의대는 420점으로 8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SKY' 입학 최저합격선은 인문계의 경우 395점으로 예상됐습니다. 전년 대비 9점 올랐습니다.

자연계 최저점은 전년보다 8점 오른 392점입니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저점은 인문계 378점, 자연계 382점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인서울' 합격선은 인문계 338점, 자연계 349점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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