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육 형제를 키우고 있는 슈퍼우먼 도전자가 등장한다.

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도전자는 “반복되는 육아와 고된 노동으로 쌓인 피로를 대부분 육식으로 해소해 왔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실제로 도전자의 일상을 관찰해 본 결과, 도전자는 아침 겸 점심으로 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를 먹는 것은 물론, 저녁으로는 채소 한 점 없는 삼겹살을 먹는 등 고기가 절대 빠지지 않는 식습관이 그대로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주치의로 나선 양기영 내과 전문의는 “피곤해서 먹은 고기가 결국 ‘육식독’을 만들고 이 ‘육식독’이 장 건강 악화는 물론 체내 염증과 내장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도전자의 건강 상태를 걱정한다.

이어 도전자의 ‘육식독’을 해독하기 위한 특급 솔루션으로 ‘육채밥’이 소개된다. ‘육채밥’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6가지 채소와 ‘이것’을 섞은 쌀로 만든 식물성 해독 밥상으로, MC 유민상에게 맛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솔루션 이후 변화된 도전자의 모습을 본 MC 황보라는 “역대급인 것 같다”며 주저앉았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도전자는 ‘육식독’을 해독하고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